사조대림(대표이사 조남용. 003960)이 7월 식품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7월 식품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사조대림은 7월 식품 업종에서 PER 3.0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사조산업(007160)(3.19), 윙입푸드(900340)(3.61), 하림지주(003380)(4.06)가 뒤를 이었다.
사조대림 로고. [사진=사조대림 홈페이지]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과 즐겁고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건강 간식∙안주 제품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조대림도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의 건강 간식, 안주 브랜드 '365.24'의 판매가 전년대비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조대림은 지난해 매출액 2조188억원, 영업이익 977억원, 당기순이익 73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1.31%, 10.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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