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한빛소프트와 엠게임이 「포켓몬고」 인기에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13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6%)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엠게임도 전일대비 29.90% 상승한 6,690원에 거래중이다.
드래곤플라이(25.28%), 조이시티(3.69%) 등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빛소프트과 엠게임의 강세는 스마트폰 게임 포켓폰고가 인기를 끌면서 AR과 VR을 활용한 게임이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 닌텐도가 출시한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과 구글 GPS를 연결해 현실 속에 나타난 가상의 포켓몬을 잡거나 배틀을 벌일 수 게임이다. 출시한 지 사흘 만에 미국의 iOS와 구글플레이에서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이용자들은 VR과 AR과 같은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는 신기술에 목말라하고 있다』며 『포켓몬 고는 해당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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