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리튬 생산국인 아르헨티나가 올해 1~4월 리튬 생산량을 전년동기 대비 49.7%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주요 리튬 매장지로서 장기 경기침체를 타파하기 위해 캐나다, 중국 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적극적으로 리튬 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에서는 다음달 프랑스 광산업체 에라마인 수다메리카(Eramine Sudamerica)사와 중국 철강업체 칭샨(Tshingshan)사가 탄산리튬 플랜트의 조업을 개시한다. 양사는 올해 탄산리튬 3000톤, 내년 2만4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리튬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원료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중국산 탄산리튬 가격은 kg당 98.5RMB(위안)로 전년대비 약 6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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