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미 경제 지표 호조, 금리인하 기대감 상승에 상승 마감했다. 6월 비농업 고용 결과 호조, 실업률 예상치 상회 등에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주 상승을 견인했다. S&P 500 +0.54%, 나스닥 +0.90%, 다우지수 +0.17%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영국 총선이 종료되며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갔고 하락 마감했다. 영국 총선 재료가 소진되며 숨고르기 장세에 들어갔고 지난 7일 프랑스 조기총선 2차 결선 투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DAX +0.14%, CAC40 +0.26% 상승하고 유로스톡스50 -0.16%, FTSE100 -0.45%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지정학적 우려, 중앙은행 정책 관망세로 혼조세를 보였다. EU의 중국산 전기차 잠정 관세 정책에 지정학적 우려가 고조됐고 인민은행의 국채 움직임에 주목했다. 상해종합 -0.26% 하락하고 선전종합 +0.2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 실적 호조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나타나고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로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1조2560억, 1조3086억 순매수, 개인은 2조5147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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