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CPI 하회 이후 중소형주로 자금이 이동 중이다. 6월 CPI 예상치 하회로 주요 지수 및 빅테크가 상승 출발했고 이후 차익실현이 나오며 중소형주에 쏠렸다. S&P 500 -0.88%, 나스닥 -1.95% 하락하고 다우지수 +0.08%, 러셀2000 +3.51%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 금리 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및 독일 인플레이션 지표도 양호하고 영국 GDP 서프라이즈 등 매크로 호재가 겹치며 상승했다. 유로스톡스50 +0.61%, DAX +0.69%, CAC40 +0.71%, FTSE100 +0.36%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증시 안정대책에 상승 마감했다. 증권감독위 신규 주식 대여 중단 및 공매도 증거금 80%에서 100%로 상향하며 공매도 제한책을 제시했다. 상해종합 +1.06%, 선전종합 +1.99%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파월 비둘기파 발언,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코스피가 상승했다. 2차전지, 밸류업관련 금융 업종 강세로 코스피가 차별적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은 대형 제약주가 하락하며 부진했다. 수급별로 외국인이 6052억원 순매수, 개인 기관은 각각 1500억원, 2500억원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