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화되고 저가매수 유입세에 상승 마감했다. 6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예상치에 부합했고 인플레이션 둔화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승했으며 기술주 위주로 반등했다. S&P 500 +1.11%, 나스닥 +1.03%, 다우지수 +1.64%, 필라델피아 반도체 +1.95%, 러셀2000 +1.67%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에 상승 마감했다. 기업 실적 호조에 건설/자재 섹터가 상승을 견인했고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이 긍정적으로 해석됐다. 유로스톡스50 +1.06%, DAX +0.65%, CAC40 +1.22%, FTSE100 +1.21%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당국의 소비 촉진책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당국의 설비, 소비재 촉진을 위한 보조금 확대를 발표했고 수혜주 및 저가 매수세 유입이 상승을 견인했다. 상해종합 +0.14%, 선전종합 +1.45% 상승했다.
국내 증시는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매수세 전환했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포드 전기차 실적 쇼크로 2차전지/자동차 주가 약세다. 수급별로 기관 3983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 각각 3730억, 475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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