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침체 우려 완화 및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경기지표 발표에 침체 불안감이 하락했고 주초 낙폭을 대체로 만회했다.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가 약세다. S&P 500 +0.47%, 나스닥 +0.51%, 다우 +0.13%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0.43%, 러셀2000 -0.17%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불안감이 진정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 실업수당청구건수 하락 등 지표 발표에 따라 불안감이 하락했다. 헬스케어, 부동산 업종이 상승을 견인했다. 유로스톡스50 +0.14%, DAX +0.24%, CAC40 +0.31%, FTSE100 +0.28%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물가지표 개선에도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다. CPI 예상치가 소폭 상회했으나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PPI는 하락하며 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됐다. 상해종합 -0.27%, 선전종합 -0.62%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진정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 실업지표 개선에 경기침체 우려 진정과 전일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의 영향이다. 수급별로 개인 376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 각각 17억, 347억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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