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경기불안이 후퇴하며 상승 마감했다.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지속되고 3대 지수가 올해 중 가장 가파른 주간 기준 상승률을 기록했다. S&P 500 +0.2%, 나스닥 +0.21% 다우지수 +0.24%, 러셀2000 +0.3% 상승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0.06%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미국 경기둔화 우려 후퇴에 상승 마감했다. 미 경기 우려 후퇴에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유가 약세로 에너지주 약세 및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이 제한됐다. 유로스톡스50 +0.68%, DAX +0.77%, CAC40 +0.35% 상승하고 FTSE100 -0.43%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에 혼조 마감했다.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산업생산 및 부동산 지표가 하회하며 경기 우려가 지속됐다. 상해종합 +0.07% 상승하고 선전종합 -0.24% 하락했다.
국내 증시는 미 경제지표 호조로 큰 폭으로 상승했고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미 경기둔화 우려가 후퇴하고 엔비디아 상승에 반도체 및 기술주, 저PBR주가 강세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 각각 1조2055억 2159억 순매수, 개인은 1조4658억 순매도했다.
lsy@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