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62% 철(Fe) 분광의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이 U$101.78/톤으로 상승하며 10여 일 만에 10.8% 급등했다. 중국 관리당국은 철광석 가격 급등에 우려를 표하며 공급 과잉 및 수요 둔화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금번 가격 급등을 지지할 펀더멘탈이 없다고 분석했다.
단기 철광석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강산업은 건설업의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위기에 직면해 감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호주 메이저 광산업체 BHP사는 철광석 가격이 중국 및 인도의 일부 광산업체가 비용 부담으로 생산 중단을 검토할 수준인 U$80~100/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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