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는 고용지표 실망감에 하락 마감했다.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 우려가 가중됐고 대형·기술주 투심 약화 및 차익실현 여파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S&P 500 -1.73%, 나스닥 -2.55%, 다우지수 -1.01%, 필라델피아 반도체 -4.52%, 러셀 2000 -1.91% 하락하고 VIX +12.46%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미 고용지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독일 산업생산과 유로존 GDP 성장, 미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했다. 유로스톡스50 -1.6% DAX -1.48%, CAC40 -1.07%, FTSE100 -0.73%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경제 성장 우려 및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 투심이 약화되며 하락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 가능성을 거론하며 성장 우려 및 아시아 증시 투심 약화가 나타났다. 상해종합 -0.81%, 선전종합 -1.44% 하락했다.
국내는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 투심 약화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미 고용지표 경계감 및 엔화 강세에 따른 일본증시 약세로 아시아 증시 약세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국내증시와 대부분 업종이 하락 했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 각각 1708억, 829억 순매수, 외국인 2649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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