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시프트업, 서브컬쳐 게임 강자로 부상…미래 전망 밝아-미래에셋
  • 김장준 기자
  • 등록 2024-09-11 08:52: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장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1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하반기는 판호 획득, 니케 2주년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강하게 기대되며 국내 게임업종 내 최상위 밸류에이션의 게임사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 주가는 9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시프트업의 전일 종가는 5만5000원이다.

 

임희석 미래애셋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의 2024년 매출액은 2130억원(YoY +26%), 영업이익은 1490억원(YoY +35%)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희석 연구원은 “18~23년 게임 시장 성장률(CAGR)은 5.2%, 모바일 게임 성장률은 7.8%에 불과했으나 서브컬쳐 게임의 성장률은 16.7%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 IP의 플랫폼 확장, 짧아지는 플레이타임, 높아지는 방치형 게임 인기 등을 고려하면 서브컬쳐 게임 성장률은 연 10%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성장률을 능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니케는 서브컬쳐 본고장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상위 IP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며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라이프사이클이 기대되며, 니케 IP의 종적 확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는 25년은 매출액 3560억원(YoY +67%), 영업이익 2890억원(YoY +93%)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다”며 “니케는 지역 확장이 이어질 것이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PC로 확장돼 매출액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일러스트레이션과 기획 및 프로그래밍 능력을 기반으로, 게임, 홍보 영상, 음악 등을 제작한다.

 

시프트업 최근 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jjk072811@buffettlab.co.kr

jjk07281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