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형마트, 말복 맞아 보양식 할인행사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8-16 13:11: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말복을 맞아 대형마트가 역대급 말복 보양식 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기상청 관측 후 94년에 이어 가장 무더운 여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업계는 보양식 물량을 사상 최대 규모로 늘렸다.

581544_161872_2711

이마트는 17일까지 총 60억원 규모의 육·해·공 보양식 행사를 연다. 관련 식재료를 20% 정도 싸게 내놓는 것으로 물량 측면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또 보양식 대표격인 영계를 25만수, 토종닭 10만수 물량을 준비해 폭염 수요에 대응한다.

국내산 백숙용 영계(1마리·500g)는 행사 신용카드 할인까지 받아 구매하면 1,980원, 토종닭(1㎏)은 2마리에 1만1,040원이다. 한방 오리 백숙(1.8㎏·부재료 포함)은 1만1,950원, 냉장 오리 로스(1㎏)는 9,850원에 살 수 있다.

민물 메기 매운탕도 대량 양식 계약으로 확보해 1팩(1㎏ 내외)에 1만2,800원에 내놓는다. 고급 보양식인 국내산 민어(선어)는 1마리 당 1만9,800원(특사이즈), 국내산 바다장어도 10톤 물량을 1박스 당(700g)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중국산 낙지(100g)도 1,400원에서 1,080원으로 값을 내렸다. 횡성한우 등도 20%씩 할인 판매하며 봉화·진안산 수박은 각 1만2,500원(8㎏미만), 1만4,500원(10㎏미만)에 판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말복 맞이 「동물복지인증 닭고기」 행사를 진행한다.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닭 5만 마리를 가지고 만든 백숙(1.1㎏)과 닭볶음(1㎏) 각 6,900원에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인도적으로 사육·운송·도축 처리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국내에선 2012년 산란계(달걀) 농장에 대해 첫 인증제를 시행한 이후 돼지와 육계 농장까지 확대됐다.

일반 닭고기 대비 값이 20% 가량 비싸지만 롯데마트 측은 지난해 처음으로 이 제품을 선보인 이후 재고량은 나흘이면 모두 동이 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마트는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 외에도 활전복(4마리·국산)은 9,900원, 모로코산 민물 장어(100g·냉장)는 5,2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생닭(700g) 3마리 9,990원, 황금닭(850g) 2마리 9,990원, 전복(대 3마리/중 5마리)와 여수 햇 자숙 돌문어(1마리)는 각 1만원, 삼계삼은 1,0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7일까지 말복 보양식 대전을 진행한다. 생닭(700g) 3마리 9,990원, 황금닭(850g) 2마리 9,990원, 전복(대 3마리/중 5마리)와 여수 햇 자숙 돌문어(1마리)는 각 1만원, 삼계삼은 1,000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도 준비했다. 홈플러스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Single's Pride) 삼계탕 3종은 각 7,980원에, 하림삼계탕 8,580원에 판매한다. 간편식 삼계탕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다. 이 외에도 거봉(박스) 9,990원, 머스크메론 4,990원 등 제철 과일도 판매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