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이텍스(대표이사 고진업 박시홍. 066700)가 10월 제약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테라젠이텍스는 10월 제약주 PER 4.1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2.88), 이어 대한약품(023910)(5.22), 삼아제약(009300)(5.39), 신일제약(012790)(5.48)가 뒤를 이었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3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69%, 16.6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5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700억원대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올해 연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것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다양한 효능군의 제품을 자사전환하거나 출시했고 지난해 말부터 안산공장 대용량 생산 라인을 증축해 고속 대용량 생산이 가능한 독일제 페테타정기를 설치하고 있다.
회사는 유전자 기반 예측, 진단, 예방, 신약 개발, 제약, 의약품 유통, 의료 빅데이터 사업을 영위한다. 1990년 9월 설립됐고 2004년 5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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