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박광남, 2026년 01월 19일
SpaceX의 상장(IPO) 가능성이 2026년 하반기로 거론되면서 우주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로켓 발사 횟수는 329회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이 중 SpaceX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쉽게 말해, 우주로 물건을 나르는 ‘택배 회사’ 시장을 SpaceX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는 SpaceX 매출의 약 70%를 책임지는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버핏연구소]
앞으로는 발사 비용 하락과 규제 완화로 ‘궤도 경제’가 본격 확장될 전망이다. 위성 통신,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제조사가 소비자에 직접 판매하는 유통 방식(D2C) 서비스,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새로운 사업이 현실화되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익성 시차가 존재해, 투자자는 성장 속도와 실제 이익이 나는 시점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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