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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4-11-08 14: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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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


바텍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6%, 26.47% 감소했다(K-IFRS 연결).


매출액이 전년과 비슷하지만 미국 시장 딜러 추가와 신제품 ‘GreenX 12’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주요 매출 지역인 북미와 유럽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해외 영업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판매관비리가 증가하며 하락했다.


회사는 치과용 디지털 엑스레이와 CT를 제조, 판매한다. 1992년 4월 설립됐고 2006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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