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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가스유틸리티주 저PER 1위... 3.32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1-03 14:51:23
  • 수정 2025-01-03 14: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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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천리(대표이사 이찬의 유재권. 004690)가 1월 가스유틸리티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월 가스유틸리티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천리는 1월 가스유틸리티주 PER 3.3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경동도시가스(267290)(3.7),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3.78), E1(017940)(3.9)가 뒤를 이었다.


삼천리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삼천리는 지난 3분기 매출액 9569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11.21% 감소했다(K-IFRS 연결).


3일 오후 2시 50분 삼천리는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보다 1.58% 증가했다.


회사는 도시가스 공급업, 발전, 자동차 판매, 플랜트, 집단 에너지, 해외 호텔 사업을 영위한다. 1966년 7월 설립됐고 1976년 12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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