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대표이사 김광수. 115440)이 12월 통신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넷은 12월 통신장비주 PER 2.6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지전자(037460)(3.18), 유비쿼스(264450)(6.46), RFHIC(218410)(6.74)가 뒤를 이었다.
우리넷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10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7% 감소, 영업손실은 15억원 증가했다(K-IFRS 연결).
아마존웹서비스가 양자 컴퓨팅 도입을 위해 자문 프로그램 '퀀텀 엠바크'를 출시하며 우리넷을 비롯한 양자 관련주들이 주목 받고 있다. 우리넷의 국내암호모듈검증제도 인증 모듈이 적용된 양자통신암호화장비가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우리넷은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13.69% 증가했다.
회사는 광통신장비를 개발, 제조한다. 2000년 1월 삼성전자 네트워크부문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했고 2010년 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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