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남주신. 2025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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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관세 25% 부과 영향 이전의 신차로 영업하는 재고 소진 단계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판매를 기록했다. 1~5월 누적 판매를 봤을 대, 현대차 -0%, 기아 +2%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인센티브는 2000달러대로 하락하고, M/S는 현대차 +0.4%p, 기아 +0.2%p로 상승했다.
6월까지 선수요 효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겠으나, 하반기부터는 신차 가격 인상과 판매 볼륨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관세 25% 부과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7월부터의 가 격 인상 등의 판매 대응과 업체들의 경쟁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가 주요 관건이다.
현재 현대차 PER 3.5배, 기아 4.0배로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PER, PBR, 최근 자사주 매입 가격 밴드 기준으로 봤을 때 주가 최하단에 도달해 장기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주가는 관세 정책 협상 여부, AI 로봇 등 미래 사업 모멘텀(GM/Toyota/NVIDIA 등과의 협력 결과)이 발표됨에 따라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심 종목]
005380: 현대자동차, 000270: 기아차, 012330: 현대모비스, 161390: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018880: 한온시스템, 011210: 현대위아, 204320: HL만도, 002350: 넥센타이어, 073240: 금호타이어,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6400: 삼성SDI, 096770: SK이노베이션, 247540: 에코프로비엠, 003670: 포스코퓨처엠, 066970: 엘앤에프, 278280: 천보, 361610: SK아이이테크놀로지, 393890: 더블유씨피, 078600: 대주전자재료, 121600: 나노신소재, 418550: 제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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