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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테크, 호텔,레스토랑,레저주 저PER 1위... 2.28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6-13 14:04:00
  • 수정 2025-06-14 1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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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시공테크(대표이사 정동섭. 020710)가 6월 호텔,레스토랑,레저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6월 호텔,레스토랑,레저주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공테크가 6월 호텔,레스토랑,레저주 PER 2.2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골프존(215000)(8.25), 강원랜드(035250)(8.49), 남화산업(111710)(11.03)가 뒤를 이었다.


시공테크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시공테크는 지난 1분기 매출액 50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85.66%, 영업이익은 44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K-IFRS 연결).


지난 4월부터 21대 대통령 대선 후보들이 나오며 한덕수 테마주로 묶인 시공테크는 21일 장중 1만650원까지 올랐다. 지난 3월 31일 3555원으로 장중 최저가를 찍은지 한 달 만이다.


하지만 지난달 개인투자자인 임기석씨와 그의 부인 한경숙씨가 주식을 전량 매각하며 시공테크의 주가도 지난 3월 수준으로 급락했다. 임씨 부부의 주식 매도가 고점 신호로 해석된 것이다. 임씨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130만2059주를 매각했고 124억7670만원을 벌었다. 한씨도 같은 기간 84만 7209주를 매각해 79억6619만원을 챙겼다.


회사는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1988년 2월 설립됐고 1999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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