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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비수기 실적 방어 + 통합 시너지 모색...목표가 25% ↑ - 유안타
  • 윤승재 인턴 기자
  • 등록 2025-07-14 09: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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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인턴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고 국제선 여객 운임 방어력과 장거리 노선 프리미엄 수요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대한항공의 전일 종가는 2만485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최지운 애널리스트는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3조9859억원(전년동기대비 -0.9%), 영업이익은 3990억원(전년동기대비 -3.5%)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4.3% 상회했다”며 “국제선 여객 매출은 비수기에도 전분기 수준의운임을 우지하고 강한 운임 방어력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하반가에는 여행심리 회복과 환율 효과로 한국인 해외여행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장거리 노선 운임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프리미엄 수요가 늘며 국제선 여객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항공화물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전자상거래 둔화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돼 하반기 화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비 높은 운임 경쟁력과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에 따른 시장 지배력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4.74%상향한 3만1000원을 제시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준 163대 항공기를 보유, 국내 10개, 해외 39개국 106개 도시에 취향하고 있다. 여객사업은 국내외 여객 운송, 화물사업은 화물기와 여객기 하단 공간 활용, 항공우주사업은 군용기 정비와 항공기체를 제작한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국내 최대 항공사 입지를 강화하고 무인기 개발과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신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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