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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컴퓨터와주변기기주 저PER 1위... 3.51배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08-20 13:41:37
  • 수정 2025-08-20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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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에이텍(대표이사 신승영. 045660)이 8월 컴퓨터와주변기기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8월 컴퓨터와주변기기주 저PER 9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이텍이 8월 컴퓨터와주변기기주 PER 3.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디스홀딩스(054800)(3.86), 딜리(131180)(6.71), 에이텍모빌리티(224110)(7.61)가 뒤를 이었다.


에이텍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에이텍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은 124.07%, 영업이익은 666.67% 증가했다(K-IFRS 연결).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음수인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으나 간혹 대규모 환불, 매출 취소, 회계상 정정이 발생했을 때 표면상 음수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


지난달 1일에는 자회사 에이텍아이오티를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했다. 이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회사는 교통카드 요금징수 단말기와 액정표시장치 관련 제품을 제조한다. 1993년 6월 설립돼 2001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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