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현대제철, 중국 구조조정으로 반사 이익 수혜 가능성↑...업종 내 최선호주 - 한투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5-09-09 13:36: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중국의 철강산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높아진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매수세 전환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의 전일종가는 3만2100원이다. 


현대제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말한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홍콩과 싱가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NDR)에서 모든 미팅이 채워질 정도였으며, 작년에 비해 현대 제철의 최근 실적과 이슈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투자자들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현대제철을 필수 보유(MUST HAVE) 종목으로 꼽았다. 중국이 철강산업에 대해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이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중국이 '철강산업 성장 안정화' 계획을 수립하여 생산능력 확대 규제 및 비효율적인 설비 폐쇄를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현대제철은 예상보다 높지 않은 중국의 감산 수준, 중국 구조조정에 대한 불신, 2분기 별도기준 실적에 대한 실망, '노란 봉투법' 실행에 따른 피해 우려 등에 의해 주가 상승세가 꺾인 상태다. 그러나 최 연구원은 이번 NDR에서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중국 감산과 반덤핑 관세 부과에 따른 별도기준 실적 개선 △동계 시즌 철강 감산 규모 확대 △구조조정에 대한 구체적 정책 확인 등의 추세가 보인다면 매수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사로서 봉형강, 판재, 강관 등을 생산해 건설, 자동차, 조선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2루트 전략으로 공정 탄소중립과 저탄소 제품을 추진하며,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동차강판 특화 제철소 건설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제철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