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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롯데지주, 그룹 차원 리빌딩 진행 중 ...부진 사업 정상화와 수익 개선 기대 - IBK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2-09 0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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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롯데지주(004990)에 대해 롯데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인적 구조 개편으로 구조적 리빌딩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지주의 전일 종가는 2만7850원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그룹은 주요 종속회사의 적자 폭을 줄이고 있지만 대내외 영업 환경이 녹록하지 않아 영업실적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년 임원 인사를 통해 20여 명에 달하는 경영자(CEO) 및 식품, 유통, 건설 부문 수장들을 전원 교체하는 등 그룹 재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총괄제(HQ)를 폐지하며 그룹 의사 결정 체제를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체제로 전환한다”며 “사업부 구조적 정비와 인적 구조 개편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 중이다”고 분석했다.


롯데지주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단기적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며 백화점 업황 호조와 해외사업부 확장에 따른 식품 사업부 성장이 기대되고, 중장기적으로는 그동안 부진했던 사업부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건설과 관련된 우려로 주가가 부진했으나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5415억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7000억원의 추가적인 자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건설 업황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그룹 내 자금 지원 여력이 높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리스크를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다.

 

끝으로 내년 롯데지주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16조7500억원(전년대비 +6.2%), 영업이익 436억원(전년대비 +29.2%)으로 전망했다.


롯데지주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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