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솔브레인, 실적 반영은 하반기...주가 반영은 이미 시작 - NH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6-01-23 10:27: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솔브레인(357780)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2026년 하반기부터 나타나겠지만 중장기 성장 기대감은 상반기 주가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38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32만5000원이다.


양정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규 디램(DRAM) 팹(P4·M15X) 가동과 낸드(NAND) 공정 전환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2026년 하반기로 제시하며 이 시점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파운드리향 초산계 식각액 공급 확대와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따른 수급 기대감은 실적보다 앞서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솔브레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솔브레인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파운드리 고객사의 선단 공정 경쟁력 회복과 낸드 중장기 수요 확대를 꼽을 수 있다"며 "엑시노스 재부상으로 삼성그룹의 협상력이 강화되면서 파운드리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가 확대되고 있고, 엑시노스에서 테슬라, 퀄컴, HBM으로 이어지는 초산계 식각액 공급 내러티브의 실현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디아가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KV 캐시 병목을 SSD로 해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낸드 수요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 "아직 수치로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요소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가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24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6.2%를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 소재 중심의 가동률 회복으로 바닥은 통과했고, 신규 디램 팹 가동과 낸드 전환이 본격화되는 2026년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 소재와 2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제조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신규 소재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고객사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시장 선점과 매출 기반 확대를 추구하고 있다.


솔브레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