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쏟아진 폭우가 철광석 시장을 흔들고 있다. 브라질 광업청(ANM)이 광산 안전 조치 강화를 촉구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2월 25일 기준 칭다오항 62% 철광석 가격은 톤당 99.3달러로 전일 대비 1.9% 상승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원인은 단순하다.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30명 이상이 사망했고, 철광산 프로젝트와 광미댐(광산 찌꺼기 저장시설) 붕괴 가능성에 대한 걱정이 커졌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2015년과 2019년에도 대형 광미댐 사고를 겪은 전례가 있다. 당국이 안전 점검을 강화하면 일부 광산의 가동이 늦어질 수 있다. 물건이 덜 나오면 가격이 오르는 것과 같은 원리다.
철광석 가격이 오르면 국내 철강사 원가 부담은 커지지만,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한 관련 종목들은 단기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브라질의 추가 안전 규제와 실제 생산 차질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핵심은 ‘폭우가 일시 변수인지, 공급 축소로 이어질지’ 여부이다.
[관심 종목]
005490: POSCO홀딩스, 004020: 현대제철, 010130: 고려아연,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295310: 에이치브이엠,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058430: 포스코스틸리온, 015890: 태경산업, 018470: 조일알미늄, 032560: 황금에스티, 001430: 세아베스틸지주, 084010: 대한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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