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07184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울 테지만 연간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기에 성수기 시즌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300원을 유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813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별도 매출액 5203억원(전년동기대비 -1.6%, 이하 동일), 영업손실 115억원(적자지속)으로 매출액 감소폭은 축소될 것”이라며 “월드컵을 고려했을 때 2분기부터 전년대비 매출액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하이마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비수기 시즌 매출액 감소로 수익성 부진도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추정치(영업이익 300억원)대비 보수적으로 제시하고 있기에 향후 연간 실적에 대한 추가적인 하향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그는 “소비 심리 개선에도 가전산업 회복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영업권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어 투자의견을 보수적으로 제시한다”며 “다만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몇 년에 걸친 구조혁신을 통해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고 연간 영업이익도 반등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끝으로 “1분기는 아쉬운 실적이 예상되나 연간 기준으로 이익 비중이 낮은 분기에 해당하기에 성수기(2, 3분기)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며 “추가적으로 스포츠행사(월드컵)로 인한 TV 교체 수요 증가 가능성이 존재하고 이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전자제품 유통업체다. 삼성전자, LG전자, 자체브랜드 'PLUX' 등 제품을 판매한다. 수리, 클리닝, 구독 서비스를 통해 생활밀착형 가전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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