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명절 이후에도 이어진 해외 호조…주주환원 확대도 본격화 – NH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6-04-22 09:52: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명절 이후에도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전일 종가는 13만54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명절 이후에도 주요 국가 매출 호조 흐름이 이어지며 연간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며 “음식료 기업들에게 원화 약세는 원가 부담 확대 요인이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오리온은 이를 대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오리온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그동안 안정적 현금흐름 대비 낮은 주주환원이 아쉬웠으나 2025년 배당성향이 18.8%에서 36.2%로 큰 폭 상승했다”며 “지속적인 주당 배당금 우상향을 통해 주주환원 매력을 높여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3월 한국 법인은 할인점 출고가 다소 부진했지만 이커머스가 전 채널에서 고르게 성장했고, 중국은 간식점 중심 출고량 증가와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액 1213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베트남은 단기 할인 행사 미진행 효과로 수익성 개선폭이 컸고, 러시아는 공장 가동률이 110%를 웃돌 정도로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리온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265억원, 영업이익은 169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5.6%, 28.7% 증가할 것”이라며 “2026년 연간 매출액은 3조6894억원, 영업이익은 6544억원으로 각각 10.7%, 17.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해외 성장과 수익성 개선,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감안하면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며 “오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초코칩쿠키, 포카칩 등을 주력으로 하는 종합 제과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점유율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