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23일 코스피는 전일비 57.88 포인트(0.90%) 상승한 6475.81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451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억원, 329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81 포인트(0.58%) 하락한 1174.31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323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7억원, 149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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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하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며 “장중 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오보로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방공망 점검에 따른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는 오후 한때 이란 테헤란 폭격설이 확산되며 유가가 급등하고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으나, 해당 소동이 군사적 충돌이 아닌 방공망 점검을 오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다시 회복세를 탔다.
삼성전자는 노조 파업 돌입에도 불구하고 3%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메모리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실적 발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세 부담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1% 감소하며 주가는 1%대 하락했다.
원전 및 전력기기 부분에서 미국 GE 버노바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라 호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하면서 국내 관련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특히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원전 관련 MOU가 체결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증시는 협상 재개 기대감에 S&P 500과 나스닥이 동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끝으로 한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1.7% 성장하며 견조한 회복세를 증명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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