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D램·낸드 가격 상승세...메모리 산업 구조적 변화 진입 - NH
  • 손민정 기자
  • 등록 2026-04-24 10:26: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이 24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최근 D램에 이어 낸드 가격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종가는 122만5000원이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비중. [자료=SK하이닉스 사업보고서]

NH투자증권 류영호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1% 증가한 5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5.5% 증가한 37조6000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서버 수요 강세를 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났고 1분기에 다소 저조했던 낸드 출하량은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영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연산의 계층화로 메모리 도입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집중됐던 AI 서버 수요가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서버용 D램과 S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LPDDR(SOCAMM) 등에 대한 수요가 동반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현재 메모리 업계 전반에서 진행 중인 장기공급계약(LTA)에 대해 "양측의 전략적 필요에 기인한 합의점으로 평가한다"며 "메모리 산업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혼합(Blended) D램과 낸드의 출하량 증가율(B/G)을 각각 9%, 15%로 추정하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을 각각 34%, 4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9.8% 증가한 61조9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과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426.7% 증가한 249조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D램과 낸드 중심의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AI 기술 확산에 대응하여 HBM4 양산 체제와 256GB DDR5 개발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