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29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빅배스 이후 주택·플랜트 매출총이익률(GPM) 반등을 통해 정상화된 이익 체력을 확인했으며 올해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했다. 대우건설의 전일종가는 3만7150원이다.
대우건설 매출액 비중. [자료=대우건설 사업보고서]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에서 확인한 대우건설의 주택 및 플랜트 부문 GPM은 각각 21%와 17%라고 말했다. 빅배스 이후 정상화된 이익 체력을 반영해 매출총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21% 상향했다.
이은상 연구원은 "당분기 준공 정산 등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주택 GPM은 14%다"며 "고원가 현장 종료, 자체 사업 비중 확대에 힘입어 올해 주택 부문 매출 총이익은 9163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플랜트 부문에 대해서는 "하반기 이후 주요 거점 국가 내 현장의 매출 확대로 올해 매출총이익 2170억원을 전망한다"며 "모잠비크 LNG,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프로젝트 모두 수의계약으로 수주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공정률은 각각 2%와 5%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건설이 팀코리아의 시공 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원전 주간사 경험이 있는 경쟁사들이 사업 우선순위와 리스크 회피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체코 원전 본계약 과정에서 도출될 공사비 및 계약 조건을 바탕으로 베트남, 미국 등에서 추가 시공 협력이 구체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토목사업, 주택건축사업, 플랜트사업, 국내외 투자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호텔사업, 강교 및 철골사업, 해외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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