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6일 코스피는 전일비 447.57 포인트(6.45%) 상승한 7384.56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3조134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14억원, 2조313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3.57 포인트(0.29%) 하락한 1210.17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610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원, 543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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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는 갭상승 출발과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집중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국방부 장관의 휴전 유지 발언에 따른 유가 하락과 마이크론, AMD 등 반도체 중심의 나스닥 랠리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파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과 애플 파운드리 협력 가시화 등에 힘입어 아시아 기업 중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상징적인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등 시총 상위 3사가 모두 9% 이상 급등하며 시장의 레벨업을 견인했다.
증권업 지수 또한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기대감과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이익 개선 전망에 12%대 상승세를 보였다. 또 스테이블코인 규제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으로 드림시큐리티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 테마주의 강세도 눈에 띄었다.
KB증권은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상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대규모 순매수 기조를 바탕으로 주도주 중심의 우상향 흐름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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