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자재] 희토류 공급망 재편 수혜 기대… 린디안 리소시스, 말라위 프로젝트 건설 속도
  • 손민정 기자
  • 등록 2026-05-11 09:43:53
  • 수정 2026-05-12 17:03: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희토류 시장이 다시 글로벌 자원 업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통제를 외교 카드로 활용하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방산 장비 등에 필수로 쓰이는 핵심광물로, 공급이 막히면 첨단 산업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자원이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이런 가운데 린디안 리소시스(Lindian Resources)가 아프리카 말라위의 강안쿤데(Kangankunde) 희토류 프로젝트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선광설비(광석에서 필요한 광물을 골라내는 시설) 토목 공사와 송전선 구축, 인허가 확보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시운전을 시작하고, 올해 4분기 첫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의 일부로 보고 있다. 현재 세계 희토류 공급은 중국 비중이 절대적인 상황이다. 쉽게 말해 특정 국가가 사실상 “희토류 수도꼭지”를 쥐고 있는 구조인 셈이다. 만약 공급이 제한되면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이 크고, 이를 대체할 신규 광산 가치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희토류 관련주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등은 희토류 자석 및 소재 사업과 연결돼 있어 관련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시장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전기차와 방산 산업 확대가 이어질 경우 희토류 수요 역시 장기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투자자들은 중국 수출통제 강화 여부와 함께 북미·유럽 중심 신규 희토류 프로젝트의 실제 생산 시점을 핵심 변수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관심 종목]


005490: POSCO홀딩스, 004020: 현대제철, 010130: 고려아연,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295310: 에이치브이엠,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058430: 포스코스틸리온, 015890: 태경산업, 018470: 조일알미늄, 032560: 황금에스티, 001430: 세아베스틸지주, 084010: 대한제강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