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DS증권이 28일 에이피알(278470)에 대해 "27년 조 단위 영업이익 달성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상향'했다. 에이피알의 전일종가는 38만5000원이다.
에이피알 매출액 비중. [자료=에이피알 사업보고서]
조대형 DS증권 연구원은 올해에도 에이피알의 고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으로 6689억원, 영업이익 1634억원을 추정했다.
조대형 연구원은 "프로모션이 없었던 4월에도 양호한 판매 흐름이 지속되었다"며 "작년까지 7월에 진행됐던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6월로 당겨지며 매 분기 주요 프로모션이 하나씩 자리잡게 될 전망으로 실적 기대감이 낮은 2분기에도 높아진 눈높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성장세도 견조하게 유지될 전망"이라며 "Ulta를 시작으로 오프라인도 본격적으로 확대 양상을 보이는데, 4월 타겟(Target)에 입점했으며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의 대형 리테일러에도 입점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럽 등에서도 진출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봤다. 에이피알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유럽에서의 성장세는 이제 시작이라고 판단한다"며 "선제적으로 진출했던 영국에서의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B2B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분기 실적 가시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를 중심으로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글로벌 B2B 채널을 기반으로 빠른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채널 확장 전략을 강화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에이피알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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