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조선,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추진...조선업 새로운 밸류에이션 확대 이벤트
  • 정지훈 기자
  • 등록 2026-05-28 08:35:5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출처: 대신증권 이지니, 2026년 5월 28일 


방위사업청이 저농축 우라늄 기반의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K-SSN)을 국내에서 개발 및 건조하는 장보고 N사업을 발표함에 따라, 조선업계의 기술적 역량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은 미국 안보 의존 탈피를 통한 자주국방 강화, 중국과 일본 등 강대국 사이의 지정학적 특성 부각, 그리고 외교적 협상력 제고라는 세 가지 전략적 의의를 지닌다.  


가장 유력한 벤치마크 대상은 현재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으로 핵잠수함을 운용하는 유일한 국가인 프랑스의 바라쿠다급 잠수함이다예상되는 수중배수량은 5,000~6,000톤급이며, 동해와 남해로 나뉘는 감시 해역의 특성과 10년 주기의 유지보수(MRO) 전력 공백을 고려해 최대 6척 규모로 운용될 전망이다특히 저농축 우라늄 채택 시 고농축 대비 MRO 주기가 짧아져 조선소 입장에서는 MRO를 통한 매출 탑라인 상승이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건조 시기와 관련하여 한국은 2030년 후반까지 선도함 진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국내 최초의 핵연료 설계 등 기술적 난이도를 감안할 때 다소 낙관적인 시나리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및 고난도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이익의 질과 가시성이 개선되면서 방산 부문 내 장기적 수주 확대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이번 분석은 △장보고 N사업을 통한 K-SSN의 본격적인 추진 △프랑스 바라쿠다급을 벤치마크한 6척 규모의 운용 및 MRO 매출 확대 기대 △고부가가치 방산 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 밸류에이션 재평가라는 세 축으로 요약된다이러한 국책 사업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지목되었다.  


[관련 종목] 

042660: 한화오션 , 329180: HD현대중공업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