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1.84%↓(8639.41), 코스닥 2.31%↑(1049.73)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6-06-04 16:07: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4일 코스피는 전일비 162.08 포인트(1.84%) 하락한 8639.41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조952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115억원, 1조8143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3.70 포인트(2.31%) 하락한 1049.73로 마쳤다. 이날 기관은 206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7억원, 426억원 순매도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중동 지역의 긴장 재고조와 엔비디아발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반면 그동안 소외되었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과 비AI 업종으로 온기가 퍼지며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했고, 이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10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하며 국내 증시에도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이에 국내 증시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대형주 중심의 장세에서 벗어나 중소형주 위주의 뚜렷한 상승세가 전개됐다.  

 

시장의 핵심 축이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27%대)과 상한가를 기록한 원익IPS 등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강력하게 견인했다.

 

아울러 AI 대형주로의 극심했던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되면서 백화점, 화장품, 정유·화학 등 그간 소외됐던 비AI 업종으로 순환매 자금이 유입됐다. 대표적으로 신세계는 명품 소비 확대 기대감이 부각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코스피 시장의 삼성물산(+10%대)은 원전 관련 사업 확장,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맞물려 역사적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1530원대에 근접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내일로 예정된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방한을 앞두고 관련 대형주들의 단기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향후 환율 움직임 추이를 주시하는 한편, AI 쏠림 완화 기조 속에서 비AI 업종으로의 순환매 확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