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백화점, 백화점·면세점 실적 성장... 1Q 뺐겼던 백화점 성장률 순위 2Q에 제자리로 – 한화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6-06-30 08:55: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과 면세점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올해 1분기 롯데쇼핑에게 내어줬던 성장률 순위가 2분기 다시 돌아왔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백화점의 전일 종가는 19만3700원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 922억원(+6%, 이하 전년동기대비)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 82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2분기 내수강세와 외국인 매출액 성장으로 백화점은 기존점 성장률이 16%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1184억원(+7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진협 애널리스트는 “면세점은 DF2(인천공항 지점) 진출로 시내점의 구매력이 확대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영업이익은 71억원(+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DF2는 진출 초기 일부 비용 집행에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수익성을 시현 중”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누스는 영업손실 233억원(-524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상호관세 환급이 일부 반영되며 전분기대비 적자폭이 70억원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럭셔리 매출 비중에 따라 신세계 → 현대 → 롯데 순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 1분기 명동/부산 상권 중심의 외국인 매출액 호조 때문에 이례적으로 경쟁사인 롯데쇼핑 대비 기존점 성장률이 약세였다”며 “2분기부터 현대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액 성장세도 확장되며 일시적으로 뒤집힌 성장률이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백화점 부문의 경쟁사대비 디스카운드 요인이 사라지며 내수/외국인 매출액이 구조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타나고 있는 백화점의 밸류에이션이 확장될 것”이라며 “DF2 신규 오픈에 따른 면세점 사업장 간 시너지 효과, 하반기 지누스 실적 기저가 낮아진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을 운영한다. 전국에 백화점 13개, 아울렛 10개를 운영하고 면세점은 무역센터점, 인천공항점이 있다.


현대백화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