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하나금융지주, 목표가 16만원 상향...환율 하락·주주환원 확대 - 신한
  • 이연우 기자
  • 등록 2026-09-02 10:37: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연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환율 하락이 이번 3분기 실적과 자본비율, 주주환원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지난 종가는 13만7400원이다. 지난 9월 1일 종가는 외부 시세에서도 13만7400원으로 확인된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이번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30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해 컨센서스 1조2359억원을 5.3%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지주 순영업이익 비중. [이미지=버핏연구소]

이어 "기업예금 증가로 조달금리 상승 압력이 있지만 지난 7~8월 국내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하면 순이자마진 개선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며 "원화대출도 가계와 기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3분기 순이자이익은 2조3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전분기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총영업이익은 3조33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3% 늘어날 전망이다.


은 연구원은 "이번 3분기 원·달러 환율이 160원 이상 하락하면서 약 150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수수료이익은 상반기대비 소폭 감소하겠지만 비용 부문에는 특이요인이 없고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일부 환입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보통주자본비율은 지난 2분기 13.27%에서 이번 3분기 13.5%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하반기 금융당국이 운영리스크 적용 기간 축소를 승인하면 10bp 이상의 추가 버퍼도 확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은 연구원은 "높아진 자본력을 바탕으로 오는 4분기 약 3000억원의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를 기대한다"며 "이를 포함한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2조2300억원으로 총주주환원율 51%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4조3715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4%를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손익 추정치의 변화 폭은 크지 않지만 밸류에이션 시점 변경과 주주환원율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지주는 은행업 중심으로 금융투자업, 신용카드업, 할부금융, 생명보험업, 손해보험업, 자산신탁 및 운용업 등 다각화된 금융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총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버핏연구소]

dldusdn836@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