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지원 기자] 미국 증시는 블루웨이브에 따른 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확산되며 급락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대비 조정장에 진입했으며 엔비디아(-9.2%), 브로드컴(-10.6%), 테슬라(-10.8%) 등 주요 기술주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메타(-3.96%)와 아마존(-2.19%) 등 빅테크 전반으로도 하락세가 확산됐다.
유럽 증시는 기술·방산주 급락과 영란은행의 3년 만의 기준금리 인상 속에 혼조 마감했다. 소이텍(-16.7%), ASML(-6.6%), 라인메탈(-16.1%)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에어프랑스-KLM이 호실적에 12% 상승하며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중국 증시는 미국의 대중 강경책 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CATL(+5.17%)과 양광전력(+7.45%) 등 클린테크 관련주가 급등한 반면 페트로차이나(-7%)를 비롯한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국내 증시는 블루웨이브 충격과 AI 규제 우려가 겹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5%대 급락했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7.57%)와 SK하이닉스(-9.46%)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했으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전력기기 등 AI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됐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005490: POSCO홀딩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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