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B자산운용, 넥스트아이·한국토지신탁·휠라코리아 비중확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2-14 15:22: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KB자산운용이 2개월 동안(2016.12.14-2017.02.14) 12개 종목의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넥스트아이와 한국토지신탁, 휠라코리아 등 3개 종목의 비중을 확대한 반면, 한라홀딩스, 피에스케이, 코나아이 등 9개 종목의 비중을 축소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넥스트아이와 한국토지신탁, 휠라코리아의 비중을 각각 1.21%, 1.10%, 0.99% 확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한라홀딩스(-2.68%), 피에스케이(-2.68%), 코나아이(-2.05)의 주식 비중을 2% 축소했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2개월)

KB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넥스트아이는 산업처리 자동측정 및 제어장비 제조 및 서비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넥스트아이는 최근 코스온과 중국 CITIC JUNXIU와 함께 화장품 편집숍 빌라쥬11팩토리(VILLAGE 11 FACTORY) 중국 법인 설립에 나선다. 합작법인의 납입자본금 약 50억원에 대한 지분을 넥스트아이(51%), 코스온(15%), 빌라쥬11팩토리(15%), 중국 CITIC JINXIU(19%)가 나눠 갖는다고 밝혔다.

또 넥스트아이는 지난 1월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화장품 종합 솔루션기업 HS글로벌이 발행하는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업법에 근거하여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6년 4월 설립되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매출 1,780억원, 영업이익 1,14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2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6% 증가해 859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투자증권의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지난 4분기 한국토지신탁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며 『수수료 수익 및 이자수익 증가, 외형 증가 효과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신규 수주가 지속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차입형의 경우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인천 청천2 뉴스테이 등 비차입형 수주의 증가에 힘입어 연간 2,000억원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어 올해 한국토지신탁의 영업수익은 전년대비 12.6% 늘어난 1,980억원,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은 각각 1,215억원, 935억원으로 전년보다 6.6%, 9.1% 증가할 것으로 봤다.

KB자산운용은 휠라코리아의 비중도 0.99% 확대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을 보유한 아쿠쉬네트를 자회사로 편입해 기존 8,157억원의 휠라코리아 매출에 1조7,000억원 가량의 아쿠쉬네트 매출이 연결돼 약 2조5,000억원 규모의 거대 기업으로 거듭났다.

휠라코리아는 지난 2001년 인수한 아쿠쉬네트가 지난해 10월 28일(현지시간) 뉴욕주식거래소(NYSE)에 성공적으로 상장, 20% 추가 지분 인수를 통해 총 53.1%의 지분을 보유하며 지배주주가 됐다.

세계 최대 골프용품 기업 아쿠쉬네트를 완벽하게 품에 안은 휠라코리아는 향후 지배주주로서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아쿠쉬네트가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스포츠 패션용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으며, 재무 통합으로 보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2. [52주 최저가] 마키나락스, 전일비 30.00% ↓... 현재가 5만4600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2만3400원(-30.00%) 내린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상장 이후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이.
  3. [버핏 리포트] HD현대중공업, 모든 사업 호조… EB 교환 물량 매도가 단기 하방 압력 주도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8일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모든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난달 발행된 교환사채(EB)의 교환 물량 매도가 주가에 단기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69만3000원이다.김용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
  4. [신규 상장 종목] 보원케미칼, 전일비 4.55% ↑... 현재가 4025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원케미칼(0010F0)이 전일비 ▲175원(4.55%) 오른 4025원에 거래 중이다.보원케미칼은 화학 소재를 기반으로 산업용 원료 및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원재료 가격과 수요 산업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인벤테라(0007J0, 1만5760원, ▲40, 0.25%), 리센스메디컬(394420, 2.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패키지 사업부 보유로 경쟁력 부각...목표주가 '상향' - NH NH투자증권이 1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MLCC와 기판을 모두 보유한 삼성전기의 차별적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일종가는 102만4000원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유통업체 대상으로 일부 MLCC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