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프트웨어 저PER 15선입니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 산업 가운데 게임과 포털, 시스템통합(SI) 등이 소프트웨어 업황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사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관련기업 9,100곳 중 지난해 매출액 기준 300억원 이상 기업은 총 220곳, 매출액은 총 51조591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업 수는 전년 187곳에서 17.6%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43조3,727억원에서 17.7% 증가했다.
이번 조사에는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포털 등 인터넷 서비스, IT솔루션, 게임, SI 등 다양한 업종이 분포돼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 중 매출액 1위는 삼성SDS(8조1,801억원)이며 네이버(4조226억원)와 LG CNS(3조369억원)등이 뒤를 이었다.
소프트웨어 산업이란 소프트웨어의 개발ㆍ제작ㆍ생산ㆍ유통 등과 이에 관련된 서비스 및 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 등과 관련된 산업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최종 소비자(개인ㆍ기업ㆍ정부 등)가 사용하기까지 소프트웨어 공급과 관련된 모든 생산적 활동 전반을 포함한다.
전통적으로 패키지 SW, IT 서비스, 임베디드 SW 등 3개 분야로 독립형(패키지 SW)이자, 중간재(임베디드 SW), 서비스형(IT 서비스) 산업으로 구분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산업은 지식 집약적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유비 쿼터스와 스마트 시대 도래, 산업 간 융ㆍ복합화 추세와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산업 간, 기기 간 융합을 통한 디지털 융합 생태계로의 진전해왔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산업은 멀티미디어화의 진전과 인터넷의 급속한 성장 등 정보사업의 환경 변화에 따라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분야로 정보사업의 줄기가 되고 있는 기간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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