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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베스트 리포트] 아프리카TV(067160), 유안타증권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1-03 13: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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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유안타증권의 이창영 애널리스트의 ‘우려를 이겨낸 실적’이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아프리카TV(067160)가 BJ이탈에 따른 실적 감소 우려, 거대 경쟁 플랫폼 등장에 따른 위협 등에 의해 지속적인 실적증가에도 주가하락이 지속되었지만, 지속적인 실적 증가로 여러 우려들이 기우였음을 입증하였다며 목표 주가 4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주가는 17900원이다.

아프리카TV는 라이브 소셜 플랫폼 'AfreecaTV'를 제공한다.

  아프리카티비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3분기 최대 실적 경신. 매출액 248억원(YoY +21%), 영업이익 49억원(YoY +39%), 영업이익률 19.7%, 순이익 38억원(YoY +47%). 이는 국내 라이브 동영상 방송의 자연 성장, 3분기 방학시즌 특수, 3분기 게임 방송채널 증가에 기인.

- 4분기 계절적 특수 및 최근 모바일, 온라인 게임 방송의 채널 및 트래픽 증가로 지속적 실적 개선 예상.

- 고액 아이템 사용 규제 우려는 아이템 매출 중 고액 사용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어 규제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매출 감소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

- 대기업 광고주 증가, 동사 기업이미지 개선 노력 등으로 광고매출 또한 지속 증가 전망.

- 국내 동영상 광고는 모든 광고 매체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시장. 동사 트래픽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e스포츠 시장도 2019년까지 매년 32% 성장이 예상.

- AfreecaTV는 10~20대 시청자 비중이 50%를 넘는 젊은 세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향후 성장성이 높은 상황.

 아프리카전망

[출처: 유안타증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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