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17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ktb투자증권 김재윤 애널리스트의 ‘반도체 전/후공정 양 쪽의 수혜를 받다’이다.
김재윤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티에스이(131290) 목표 주가 2만 9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일 오후 12시 5분 현재 주가는 1만 8700원이다.
티에스이는 반도체 웨이퍼 검사용 Probe Card, 반도체 IC 검사용 Socket을 생산하며, OLED/LED 검사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동사의 Probe Card는 삼성전자/하이닉스의 Nand 웨이퍼 검사용으로 공급 중, 호황기에 접어든 업황에 따라 실적 우상향 진행 중. Probe Card는 약 1.5년의 수명을 보유한 소모품으로 장기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
- 올해 신규로 진입한 반도체 IC 검사용 Socket의 경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점유하며 매출 증가 중. Socket은 타 사업부 대비 높은 마진 보유.
- 3분기 실적 매출액 532억원(YoY +51.4%), 영업이익 78억원(YoY 흑자전환) 기록. YoY, QoQ 큰 폭의 증가 기록.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는 Probe Card, Socket 매출 증가에 기인.
- 두 제품은 각각 반도체 전공정, 후공정에 쓰이는 소모품으로 반도체 호황에 따른 전/후공정 양 쪽의 수혜 가능.
- OLED/LED 검사장비, 2018년이 기대되는 상황. 고객사의 신규 라인 투자 및 가동에 따라 검사장비 매출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
- 2018년 실적, 매출액 2,137억원(YoY +16.6%), 영업이익 331억원(YoY +28.2%) 전망. 2018년 주 고객사향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에 대한 추가 수주가 진행될 경우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기대.
[출처: KTB투자증권, FnGuide/K-IFRS 연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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