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신용평가업을 영위하는 SCI평가정보(036120)가 100% 출자한 가상화폐 거래소 「에스코인」이 다음달 6일 오픈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SCI평가정보는 전일대비 29.82% 상승한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CI평가정보에 따르면 에스코인은 다음달 6일 오픈할 계획이며, 투자 및 안전성이 확보된 가상화폐 5종(비트코인,비트코인캐쉬,이더리움,이더리움 클래식,라이트코인)만 우선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종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에스코인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최초로 「오토 스케일링 서버 시스템」(서버 자동증설 시스템)을 도입할 전망이다. 오토 스케일링 서버 시스템은 한 서버에 이용자가 몰리는 경우 서버를 자동으로 증설해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무(無)정지·무장애 서버를 구축하며 타 거래소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CI평가정보 조강직 대표는 『가상 화폐 거래소 특성상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최상의 보안책을 마련해 투자자를 보호할 계획』이라며『25년간 축적된 SCI평가정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전한 가상화폐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신뢰도 높은 시스템과 서비스 운영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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