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JYP Ent.(035900)의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중이다.
3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JYP Ent.는 전일대비 1.20% 하락한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1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JYP Ent의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는 전날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인 재팬」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MAMA」에서는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이 대상에 해당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지난해 열린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와 「2016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치어 업(CHEER UP)」으로 각각 「올해의 노래상」과 「베스트 송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가수 생활을 하면서 이 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는 게 정말 힘든 일이란 걸 잘 안다』며 『데뷔한지 2년 1개월이 됐다. 아직 갈 길도 멀고 해야 할 것도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랑 주시고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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