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4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애널리스트의 ‘폴리에스터 업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 2018년 이익 대폭 개선 전망’이다.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휴비스(079980)의 목표 주가 1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5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주가는 1만 100원이다.
휴비스는 삼양홀딩스와 SK신텍이 공동출자한 폴리에스터 섬유제조업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매출의 90%인 폴리에스터 시황 2020년까지 개선 예상. 시황 개선의 증거는 글로벌 Top Tier에서부터 포착.
- 글로벌 No.1인 태국 Indorama Ventures, 중국 Tongkun, Hengyi 모두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시현, 주가 또한 2016년 초부터 최근까지 60~130% 상승.
- 글로벌 폴리에스터 증설은 2017년을 Peak로 2020년까지 공급증가율이 1~4%에 그쳐 공급 증가세가 둔화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
- 반면, 글로벌 소비경기 회복, 인도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수급밸런스는 점차 타이트해 질 것.
- 단섬유, 2020년까지 공급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 실제로 한국 단섬유 수출가격은 4~5년간의 하락세 종료하고 최근 상승. 휴비스(본사)의 마진 또한 개선세.
-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중국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규제도 단섬유 가격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 (글로벌 단섬유 생산에서 중국의 Recycle 비중은 35%로 비중이 매우 높음)
[출처: 하나금융투자, 사업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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