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케이티스(05886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65배로 상업서비스와공급품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1일 오후 12시 10분 현재 상업서비스와공급품에 속한 17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케이티스의 PBR이 0.65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티스의 PBR이 가장 낮은 가운데 KTcs(058850)(0.65배), 와이엔텍(067900)(0.79배), 비츠로시스(054220)(0.80배)가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2001년 6월 케이티의 114번호안내서비스 사업이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KT 고객센터, 114전화번호안내사업, 지역광고사업(우선번호안내서비스) 및 컨택센터사업, 유통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케이티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40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88% 감소한 1078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억58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6.51% 증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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