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2일 코스피는 전일비 656.32포인트(7.89%) 하락한 7648.09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6조254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조4041억원, 2조710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62.63포인트(6.74%) 하락한 866.72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35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43억원, 3575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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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반도체 투심 약화에 양대 지수 모두 급락하며 코스피는 8000선을 하회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미 증시는 3대 지수 동반 약세로 마감했고, 캐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위협 완화 언급 이후 지난 6월 ADP 민간고용 예상치 하회 등 매크로 측면에서는 완화적 기조가 형성됐다”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메타의 잉여 컴퓨터 자원을 활용한 클라우드 사업 진출이 메모리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키며 필라델피아 지수가 -6%대 급락했다”라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급락세로 시작해 장중에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고, 반도체/IT 하드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비AI 진영인 은행, 화장품 및 방산 등 업종으로 순환매가 일부 유입됐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오션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하며 장 초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빅테크 데이터센터향 배전기기 장기 공급 계약 소식에 장중 +7%대까지 상승했으나, 하락 마감하였다.
끝으로 그는 “금일 밤에는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 및 실업률 발표가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이벤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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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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