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9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의 ‘2018년 2~3분기 기대감 점점 높아져...’이다.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S-Oil(010950) 목표 주가 19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주가는 12만 6000원이다.
S-Oil은 석유제품,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을 제조, 판매한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018년 대형 화학설비 완공을 앞두고 있는 S-Oil의 2017년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5.8조원, 성과급 반영전 영업이익 4,586억원(재고평가전 영업이익 3,636억원), 순이익 4,516억원’ 등.
- 성과급 800억원을 가정할 경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786억원과 3,929억원(yoy +150%)으로 낮아짐.
- 부문별로는 ‘정유부문 견조, 석화부문 큰폭 조정, 윤활유부문 소폭 조정’의 흐름 보임.
- 2018년 정유업황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분기 중후 고도화 및 석화설비 양산 모멘텀이 대기 중. 1분기 정제마진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
- 2018년 실적 예상치는 ‘매출액 24.2조원, 영업이익 1.8조원(yoy +29%), 순이익 1.2조원’ 등. 다만,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133억원으로 약할 것. 일시적인 정제마진 하락 속에 3월 정기보수 때문.
- 1분기 정제마진이 4.6$로 일시적으로 낮아졌지만, 2월부터 다시 강세 국면에 진입할 전망.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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