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상장을 앞두고 있는 SIMPAC Metal(09073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31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선 애널리스트가 SIMPAC Metal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66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SIMPAC Metal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TPC(048770)(295건), 바이로메드(084990)(251건), 슈프리마(236200)(19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SIMPAC Metal에 대해 『합금철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합금철 가격이 하락한다고 가정해도 올해 순이익이 57%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SIMPAC Metal의 실적은 매출액 2647억원(YoY +19%), 영업이익 309억원(YoY +55%), 순이익 246억원(YoY +57%)을 기록하며 업황이 최고조였던 2008년 실적에 견줄 만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여의도 SIMPAC 빌딩지분(장부가 448억원)과 500억원을 상회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주가 급등에도 올해 실적 기준 PER는 5.2배, PER 0.6배(ROE 12.7%)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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