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철강업 저PBR 10선입니다.
지난해 중국발 공급과잉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상 압박 등에도 대한민국 철강업계가 크게 선전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일각에선 전성기 수준을 회복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무술년 새해 한국 철강업은 제품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확대, 중국 정부의 철강 과잉공급 제한, 그리고 환경 규제 등으로 호조세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철강 연계산업의 회복 징후가 발견되지 않는 점,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 등 하반기 업황 변화의 우려도 공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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